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의 어거스타 공주 (문단 편집) === 어린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6210-1364302538.jpg|width=100%]]}}} || || 가족 초상화[* 가운데 푸른 드레스를 입고 있는 소녀가 어거스타이다.] || 1737년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프레더릭 루이|웨일스 공 프레더릭]]과 [[작센고타의 아우구스타]]의 첫 자식으로 태어났다. 어거스타는 영국의 왕족들 중에서 손꼽히게 특이한 상황에서 태어났다. 아우구스타가 어거스타를 가졌을 당시 웨일스 공 프레더릭은 산달이 가까워질 때까지 아내의 임신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았다. 웨일스 공은 부모님인 [[조지 2세]]와 [[안스바흐의 카롤리네]] 부부와 대단히 사이가 안 좋았는데, 국왕 부부는 왕세자 부부가 자식을 못 가진 상태에서 프레더릭을 폐하고 다른 아들을 웨일스 공 자리에 앉히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왕비 안스바흐의 카롤리네는 큰며느리의 임신 소식에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자신이 참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정일보다 일찍 양수가 터지자,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 어머니가 있길 원하지 않은 웨일스 공은 부모님에게 아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숨겼다. 그리고 피와 양수를 흘리는 아내를 마차에 태우고 멀리 떨어진 세인트 제임스 궁전으로 향했다. 갑작스럽게 웨일스 공 부부를 맞은 세인트 제임스 궁전은 당연히 아이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깨끗한 시트가 부족해 아우구스타는 식탁보 위에서 아이를 낳아야 했다. 그렇게 어거스타는 영국 왕세자의 첫 아이로는 매우 형편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다. 뒤늦게 아이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국왕 부부는 새벽 중에 어거스타를 보러갔다. 미워하는 자식의 아이인지라 어거스타는 조부모님들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카롤리네 왕비는 손녀를 처음 봤을 때 "작고 못생긴 암컷 생쥐같은 아이"라며 어거스타를 비웃었다. 국왕 부부는 어거스타의 세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들이 참관하게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ugusta_Frederika_1754.jpg|width=100%]]}}} || || 영국의 어거스타 공주, 1754년 || 어거스타에겐 8명의 동생들이 생겼다. 어거스타는 결코 미인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매우 활발한 성격의 소녀였다. 그녀는 음악과 춤, 연극을 매우 좋아했다. 바로 밑에 동생인 [[조지 3세|조지]]는 형제자매들 중에서 누나 어거스타를 가장 좋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